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헌목황후 조씨 (문단 편집) == 개요 == [[헌제]]의 계후이자, [[후한]]의 마지막 황후. 본명은 조절(曹節). 성까지 붙여 헌목조황후라고도 한다. 헌제가 산양공이 된 뒤에는 산양공부인으로 불렸다. [[조조]]의 둘째 딸로 [[조헌(후한)|조헌]], [[조화#s-2]], [[청하공주]], 안양공주, [[금향공주]] 등과는 자매. 참고로 자신의 고조부이자 조조의 증조부인 [[조절]]과 음과 [[한자]] 모두 같다. 조상의 이름이 들어간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 그 당시의 관습인 [[피휘]]를 생각하면 매우 특이한 경우이다. 다만 《예문유취》에서는 조절의 고조부인 조절의 이름을 조맹(曹萌)으로 기록해 놓았는데, 위서와 예문유취 둘 중 하나가 오기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절(節)자와 맹(萌)자가 비슷하게 생긴 데다가, 옛날에는 전통적으로 부수 대 죽(竹/⺮)을 간단한 풀 초(艹)로 적는 경우가 많아서 節도 莭이라고 쓰는 경우가 흔해 萌과 헷갈리기가 지금보다 더 쉬웠다. 조조가 삼공을 없애고 승상이 되어 권력을 독점하고 황실을 껍데기만 남겨놓자 황제 측에서 외척을 동원해 조조에게 저항했는데, 이런 일이 두 번이나 일어나자 아예 자신이 직접 외척이 되어 황제파 친위세력이 생겨날 여지를 없애버리기 위해 시집보낸 딸이다. 조씨를 위해 시집간 그녀는 끝까지 유협과 몰락한 후한 황실을 섬기며 생을 마감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